맨유-첼시-아스널....EPL 절반 이상이 관심! PSV 윙어 주가 상승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코디 각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 “EPL 팀 절반 이상이 주말에 치러진 아약스와 PSV 아인트호벤의 경기를 직관해 각포의 플레이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스카우터가 각포의 플레이를 직접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23세의 나이로 미래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각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9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는 중이다. 엄청난 활약은 빅 클럽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각포에 대해서는 맨유가 가장 영입에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각포의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EPL 절반 이상의 팀이 직접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영입을 위해 나설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