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월드컵 출전, 콘테 감독이 확신한다” 日의 韓 캡틴 예의주시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일본도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의 상태를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일본 매체 ‘더 재팬 타임즈’는 7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확신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존재감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찬셀 음벰바와 경합하는 과정 도중 어깨에 가격을 당했다.

손흥민은 안면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4주 정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로 인해 월드컵 출전 여부에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불안한 상황 속에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빨리 회복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을 전달받았고 의무 스태프, 토트넘 홋스퍼 측이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