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2일(한국 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펠릭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펠릭스와 시메오네 감독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쓰지도 않으면서…시메오네, 펠릭스 잔류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2022-11-12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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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2일(한국 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 최근 펠릭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 시간이 지날수록 펠릭스와 시메오네 감독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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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주앙 펠릭스의 잔류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2일(한국 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펠릭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펠릭스는 리그 12경기에 나섰는데 7경기가 교체였다. 출전 시간도 부족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 들어가는 경기도 있어 사실상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에 펠릭스는 꾸준히 뛸 수 있는 새로운 팀으로 가길 바라고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장 적극적으로 펠릭스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하고 많은 기회를 보여준 수준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기회를 주진 않지만 그가 남길 바라고 있다.

이미 펠릭스와 시메오네 감독의 관계는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클럽 브뤼헤전에서 펠릭스는 경기 내내 몸을 풀며 투입을 준비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화가 난 펠릭스는 조끼를 바닥에 던지기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펠릭스를 향한 제안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가 남길 바라고 있다. 상황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펠릭스와 시메오네 감독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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