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이유로 많은 실점을 꼽았다. 최근 토트넘의 부진의 원인 중엔 다이어가 있었다. 다이어는 종종 황당한 실책과 불안한 수비력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곤 했다.

'너가 문젠데' 다이어, "우리는 너무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지적

스포탈코리아
2022-11-15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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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이유로 많은 실점을 꼽았다.
  • 최근 토트넘의 부진의 원인 중엔 다이어가 있었다.
  • 다이어는 종종 황당한 실책과 불안한 수비력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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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이유로 많은 실점을 꼽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5일(현지시간) "다이어는 자신만큼 팀에 비판적인 사람은 없기에 토트넘의 비평가들이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는 팀 문제점으로 많은 실점을 꼽았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 흐름은 좋았지만 갈수록 부진을 면치 못했다. EPL에선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연이어 패배했고 직전 경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가까스로 4-3 승리를 따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나름 쉬운 조라는 평가 속에서도 힘들게 16강에 진출했다.

최근 토트넘의 부진의 원인 중엔 다이어가 있었다. 다이어는 종종 황당한 실책과 불안한 수비력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곤 했다. 그런 다이어가 토트넘의 문제점으로 '많은 실점'을 꼽은 것이다.

다이어는 "전반기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고 리그는 4위를 기록 중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했다. 리즈전에서도 2-3으로 끌려가고 있을 때 동점골을 넣으면 이길 것 같더라. 하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6주는 정말 힘들었다. 그냥 집에 가서 자고 싶다. 마치 1년처럼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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