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대부분의 맨유 선수는 호날두가 다시는 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피어스 모건과 선동적인 인터뷰에 동료 대부분도 불만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방송인 모건과 인터뷰에서 맨유의 특정 선수들이 자신을 원치 않고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최근 2경기를 결장하고 한 행동이 문제의 인터뷰라 더욱 동료들의 민심을 잃었다.

"호날두 다신 뛰면 안 돼" 동료들이 먼저 등 돌렸다

스포탈코리아
2022-11-16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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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대부분의 맨유 선수는 호날두가 다시는 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피어스 모건과 선동적인 인터뷰에 동료 대부분도 불만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 호날두는 최근 영국 방송인 모건과 인터뷰에서 맨유의 특정 선수들이 자신을 원치 않고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 최근 2경기를 결장하고 한 행동이 문제의 인터뷰라 더욱 동료들의 민심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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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동료들에게도 버림받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대부분의 맨유 선수는 호날두가 다시는 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피어스 모건과 선동적인 인터뷰에 동료 대부분도 불만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방송인 모건과 인터뷰에서 맨유의 특정 선수들이 자신을 원치 않고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랄프 랑닉 전 감독과 현재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서도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듯 무례한 평가를 일삼았다.

호날두의 폭탄 인터뷰에 맨유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구단 고위층은 텐 하흐 감독과 긴급 미팅을 할 정도였고 선수단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선수들은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호날두의 인터뷰를 확인했다. 최근 2경기를 결장하고 한 행동이 문제의 인터뷰라 더욱 동료들의 민심을 잃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의 선수 대부분 호날두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클럽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선수가 호날두 없이 뛰는 걸 선호한다.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호날두 합류 이후 영향력이 줄어든 걸 의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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