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아드리앙 라비오를 무조건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라치오에서 세르게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라비오를 매각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라비오 매각을 통해서 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료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고 주급체계를 개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아드리앙 라비오를 무조건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라치오에서 세르게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라비오를 매각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수년간 유벤투스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그러나 소속팀 라치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영입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최근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케루비니 디렉터는 최근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에이전트 마테야 케즈만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높은 이적료에 대한 대책도 준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라비오 매각을 통해서 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료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고 주급체계를 개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다. 라비오는 오는 2023년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가 라비오의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반드시 매각해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라치오에서 세르게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라비오를 매각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수년간 유벤투스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그러나 소속팀 라치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영입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최근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케루비니 디렉터는 최근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에이전트 마테야 케즈만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높은 이적료에 대한 대책도 준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라비오 매각을 통해서 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료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고 주급체계를 개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다. 라비오는 오는 2023년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가 라비오의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반드시 매각해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