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두 팀은 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꼽은 우승후보다. 프랑스 역시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강하다.

8강 최고 빅매치 예상 승률? 잉글랜드가 52%로 유리

스포탈코리아
2022-12-07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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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 두 팀은 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꼽은 우승후보다.
  • 프랑스 역시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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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8강 길목에서 만난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두 팀은 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꼽은 우승후보다. 리오넬 메시조차 두 팀을 우승후보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역대급 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유로2020 준우승으로 기세가 올랐다. 프랑스 역시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강하다.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와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부상 공백에도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2연패를 다짐하고 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파이브써티에잇’은 지난 6일 보도를 통해 두 팀의 예상 승률을 전했다. 잉글랜드 손을 들어줬다. 잉글랜드가 52%로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에이스 음바페의 결장이 우려된다. 음바페는 부상으로 최근 훈련에 결장한 사실이 알려져 프랑스의 걱정을 더하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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