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린 포르투갈의 신성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불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를 신뢰하지 않으며 그에게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있다. 이에 분노한 펠릭스는 아틀레티코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ATM 회장 충격 고백, “펠릭스 떠날 수도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2-12-07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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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린 포르투갈의 신성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불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를 신뢰하지 않으며 그에게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있다.
  • 이에 분노한 펠릭스는 아틀레티코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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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앙 펠릭스의 미래가 안갯속에 빠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길 마린 단장의 언급을 전했다.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린 포르투갈의 신성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불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를 신뢰하지 않으며 그에게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있다. 이에 분노한 펠릭스는 아틀레티코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앙헬 길 마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장도 최근 그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펠릭스가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독과 관계, 플레이 타임, 동기 부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가 떠날 옵션도 분석하는 게 합리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펠릭스가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다. 물론 나는 그가 남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선수의 계획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일 0시 8강에서 모로코를 상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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