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 한 축인 첼시가 10년 동안 월드컵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현지시간) 첼시가 만들고 있는 월드컵 우승 공식을 설명했다. 시작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이다.

메시의 월드컵 우승 걸림돌 첼시, 징크스 적용하면 모로코 우승

스포탈코리아
2022-12-14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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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 한 축인 첼시가 10년 동안 월드컵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현지시간) 첼시가 만들고 있는 월드컵 우승 공식을 설명했다.
  • 시작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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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 한 축인 첼시가 10년 동안 월드컵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이번에도 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현지시간) 첼시가 만들고 있는 월드컵 우승 공식을 설명했다.

시작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이다. 당시 스페인이 우승했고, 첼시 소속인 후안 마타가 뛰고 있었다. 마타는 당시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4년 뒤에도 공식은 계속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하나인 안드레 쉬얼레는 첼시 소속이었고, 첼시에서 등번호는 14번이었다.

공식을 또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옮겨가면, 우승한 프랑스 대표팀 첼시 18번을 찾아야 한다. 공교롭게도 올리비에 지루가 18번을 달고 있었다. 지루는 주전 공격수로 나서며, 프랑스의 원정 월드컵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그 계보를 이을 만 한 선수가 있다. 현재 4강에 진출한 모로코 공격 핵심 하킴 지예흐다. 지예흐는 현재 첼시에서 22번을 달고 있다.

만약, 공식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모로코는 이번 4강전에서 프랑스는 물론 결승에 먼저 안착한 아르헨티나도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모로코 입장에서 기분 좋은 징크스다.

이번 대회 성공까지 거둔다면, 월드컵 우승 목표를 가진 팀들은 첼시 26번 선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할 지 모른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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