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디디에 데샹 감독을 향해 반드시 프랑스에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모로코에 2-0 완승을 거뒀다.
- 그리고 데샹은 반드시 프랑스 대표팀에 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디디에 데샹 감독을 향해 반드시 프랑스에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모로코에 2-0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테오 에르난데스와 콜로 무아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돌풍' 모로코를 격파했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비웃듯 가볍게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이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를 이끌고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득점이 터질 때마다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Relevo'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뒤 마크롱 대통령은 "대표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 팀은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든다"라면서 "때때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훌륭한 팀이다. 데샹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데샹에게 반드시 잔류하라고 요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데샹이 우리에게 우승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그리고 데샹은 반드시 프랑스 대표팀에 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이다. 과거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려고 했을 때 직접 나서서 음바페의 잔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모로코에 2-0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테오 에르난데스와 콜로 무아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돌풍' 모로코를 격파했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비웃듯 가볍게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이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를 이끌고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득점이 터질 때마다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Relevo'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뒤 마크롱 대통령은 "대표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 팀은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든다"라면서 "때때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훌륭한 팀이다. 데샹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데샹에게 반드시 잔류하라고 요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데샹이 우리에게 우승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그리고 데샹은 반드시 프랑스 대표팀에 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이다. 과거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려고 했을 때 직접 나서서 음바페의 잔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