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힌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월드컵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라이벌이자 브라질의 레전드 히바우두도 메시의 우승을 응원했다.

브라질 레전드도 응원, “신이 메시에게 왕관을 씌워줄 것”

스포탈코리아
2022-12-15 오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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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힌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월드컵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 아르헨티나의 라이벌이자 브라질의 레전드 히바우두도 메시의 우승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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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브라질 레전드 히바우두가 리오넬 메시를 응원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결승전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모로코를 꺾은 프랑스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독일에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힌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월드컵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라이벌이자 브라질의 레전드 히바우두도 메시의 우승을 응원했다.

히바우두는 “이번 대회에서는 더 이상 브라질도 없고 네이마르도 없다. 따라서 나는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겠다. 메시에 대해서는 어떤 말도 필요없다. 메시는 월드컵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다. 신은 모든 걸 알고 있고 그에게 왕관을 씌워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사람으로서 월드컵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고 지금까지 보여준 환상적인 축구를 봐도 우승할 자격이 있다. 모자를 벗고 그의 행운을 빈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으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메시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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