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소스를 인용해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으로 파울루 폰세카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 포르투갈은 충격 패배의 책임을 산투스 감독으로 돌리고 경질의 칼을 뺄 분위기다.
-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폰세카 감독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향하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소스를 인용해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으로 파울루 폰세카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H조에 편성됐다. 내심 우승까지 바랐던 분위기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스위스를 6-1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모로코와 대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준결승 진출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0-1 충격적인 패배로 8강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마감했다.
포르투갈은 충격 패배의 책임을 산투스 감독으로 돌리고 경질의 칼을 뺄 분위기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폰세카 감독이다. 폰세카 감독은 FC포르투, 브라가 등을 지휘하면서 포르투갈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평가다.
2021년 AS 로마와 결별 후 1년 야인 생활을 하다가 프랑스의 릴을 지휘하는 중이다.
이전에 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 후보에 포함되기도 했다. 축구 철학에 있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토트넘 감독 부임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소스를 인용해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으로 파울루 폰세카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H조에 편성됐다. 내심 우승까지 바랐던 분위기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스위스를 6-1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모로코와 대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준결승 진출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0-1 충격적인 패배로 8강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마감했다.
포르투갈은 충격 패배의 책임을 산투스 감독으로 돌리고 경질의 칼을 뺄 분위기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폰세카 감독이다. 폰세카 감독은 FC포르투, 브라가 등을 지휘하면서 포르투갈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평가다.
2021년 AS 로마와 결별 후 1년 야인 생활을 하다가 프랑스의 릴을 지휘하는 중이다.
이전에 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 후보에 포함되기도 했다. 축구 철학에 있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토트넘 감독 부임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