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이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의 영입을 두고 경쟁한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16일(한국시간) 암라바트의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현재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팀은 토트넘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당장 내년 1월 암라바트 영입을 통해 중원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리버풀, ‘월드컵 스타’ 영입 경쟁…요구 이적료는 770억

스포탈코리아
2022-12-16 오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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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이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의 영입을 두고 경쟁한다.
  •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16일(한국시간) 암라바트의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현재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팀은 토트넘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당장 내년 1월 암라바트 영입을 통해 중원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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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이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의 영입을 두고 경쟁한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16일(한국시간) “암라바트의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현재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팀은 토트넘이다”라고 보도했다.

암라바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모로코의 주전 미드필더로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경기력은 빅클럽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암라바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방해하는가 하면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이는 팀은 리버풀이다. 일각에서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미 암라바트 측과 회담을 가졌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 가운데 토트넘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당장 내년 1월 암라바트 영입을 통해 중원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걸림돌은 높은 이적료다. 매체는 “피오렌티나는 5,500만 유로(약 770억 원)의 이적료가 아니라면 암라바트를 내년 1월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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