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르투갈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6일 산투스 감독이 팀을 떠난다.
- 충격 탈락의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고, 산투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포르투갈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6일 “산투스 감독이 팀을 떠난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H조에 편성됐다. 내심 우승까지 바랐던 분위기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스위스를 6-1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모로코와 대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준결승 진출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0-1 충격적인 패배로 8강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마감했다.
충격 탈락의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고, 산투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는 조세 무리뉴와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파울루 폰세카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6일 “산투스 감독이 팀을 떠난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H조에 편성됐다. 내심 우승까지 바랐던 분위기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스위스를 6-1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모로코와 대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준결승 진출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0-1 충격적인 패배로 8강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마감했다.
충격 탈락의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고, 산투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는 조세 무리뉴와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파울루 폰세카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