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대전에 종지부를 찍을까? 이번 월드컵에서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고 부진을 조명했다. 반면, 메시는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에 도전한다.

“호날두, 메시한테 열등감 느낄 것...크게 기여 못 해” 메호대전 끝?

스포탈코리아
2022-12-16 오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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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대전에 종지부를 찍을까?
  • 이번 월드컵에서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고 부진을 조명했다.
  • 반면, 메시는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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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대전에 종지부를 찍을까?

베트남 매체 ‘Bao Lao dong’은 16일 “호날두는 영향력 측면에서 메시한테 열등감을 느낄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고 부진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나와의 조별 예선 1차전 페널티킥 이외에는 득점이 없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뛰면서 존재감을 과시하지 못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는 루머 흘러나오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반면, 메시는 달랐다. 축구의 신 면모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존재감으로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5골로 득점 공동 선두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 메시의 영향력은 커졌다”고 비교했다.

호날두는 37세로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은 41세가 된다. 본인이 마지막이라고 밝혔고 사실상 출전은 불가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는 동생이 월드컵은 마무리하는 시점에 SNS를 통해 ‘41세는 꽃다운 나이다’며 다음 대회도 거뜬할 것이라는 의미의 글을 올렸다.

매체는 “호날두의 가족은 2026년까지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포르투갈 후임 감독에게는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고 꼬집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모로코에 패배하면서 8강에서 멈췄다. 반면, 메시는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월드컵으로 축구계의 이슈인 메호대전이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메시? 호날두? 10년 넘게 이어온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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