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프랑스, 테오-추아메니까지 부상으로 훈련 불참...'바란-코나테는 질병'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핵심 전력이 줄줄이 이탈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을 앞둔 프랑스가 테오 에르난데스, 에우렐리앙 추아메니까지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아르헨과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르는 괴력을 선보였다. 징크스도 프랑스의 앞길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악재가 프랑스의 발목을 잡았다. 앞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프랑스 매체 'RMC'를 비롯한 다수 매체가 라파엘 바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질병 소식을 전했다. 다요트 우파메카노와 아드리앙 라비오 역시 100%가 아니다.

여기에 '핵심' 테오와 추아메니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추아메니는 엉덩이에 테오는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아르헨티나전을 앞둔 훈련에서도 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르헨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는 여러 악재를 극복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