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의 은퇴 불가를 선언했다.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현지시간) 달리치 감독이 모드리치는 다가오는 유로 2024 대회까지 뛰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호날두 균형을 깨뜨렸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의 은퇴 불가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현지시간) "달리치 감독이 모드리치는 다가오는 유로 2024 대회까지 뛰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리빙 레전드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호날두 균형'을 깨뜨렸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며 크로아티아의 4강행을 견인했다.
모드리치는 1985년생의 백전노장이다. 일단 월드컵은 마지막이다. 모드리치는 앞서 "이번 월드컵은 내 마지막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하지만 달리치 감독은 모드리치의 은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달리치 감독은 모로코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모드리치가 앞으로 몇 년 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계속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는 유로 2024년에도 뛰기를 바란다. 물론 은퇴는 그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현지시간) "달리치 감독이 모드리치는 다가오는 유로 2024 대회까지 뛰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리빙 레전드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호날두 균형'을 깨뜨렸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며 크로아티아의 4강행을 견인했다.
모드리치는 1985년생의 백전노장이다. 일단 월드컵은 마지막이다. 모드리치는 앞서 "이번 월드컵은 내 마지막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하지만 달리치 감독은 모드리치의 은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달리치 감독은 모로코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모드리치가 앞으로 몇 년 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계속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는 유로 2024년에도 뛰기를 바란다. 물론 은퇴는 그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