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나폴리가 김민재가 매긴 낮은 바이아웃 금액이 오히려 1년도 안 되어 대가를 치르고 있다.
-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로 이적 후 승승장구 중이다.
- 텐 하흐 감독은 현 수비진에 신뢰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김민재 영입으로 변화와 안정감을 주려 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가 매긴 낮은 바이아웃 금액이 오히려 1년도 안 되어 대가를 치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움직임은 갈수록 적극적으로 변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수비 보강에 더 적극적이다. 김민재 영입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로 이적 후 승승장구 중이다. 안정된 수비수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이적 공백을 지운 건 물론 그 이상 수비력까지 해내고 있다. 그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는 물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으로 이끌었다. 그의 주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나폴리는 1년 만에 그를 보내줘야 할 상황에 놓였다. 김민재 영입 당시 바이아웃을 3,800만 파운드(약 580억 원)로 설정했다. 김민재의 활약과 가치를 봤을 때 낮은 금액이다 보니 군침을 흘리는 명문팀들이 많아졌다.
결국, 나폴리가 최근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높은 바이아웃 설정과 계약기간을 늘리려고 한다. 더 큰 무대와 팀을 꿈꾸는 김민재는 재계약에 선을 그은 상태다
맨유는 현재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을 보유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현 수비진에 신뢰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김민재 영입으로 변화와 안정감을 주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수비 보강에 더 적극적이다. 김민재 영입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로 이적 후 승승장구 중이다. 안정된 수비수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이적 공백을 지운 건 물론 그 이상 수비력까지 해내고 있다. 그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는 물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으로 이끌었다. 그의 주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나폴리는 1년 만에 그를 보내줘야 할 상황에 놓였다. 김민재 영입 당시 바이아웃을 3,800만 파운드(약 580억 원)로 설정했다. 김민재의 활약과 가치를 봤을 때 낮은 금액이다 보니 군침을 흘리는 명문팀들이 많아졌다.
결국, 나폴리가 최근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높은 바이아웃 설정과 계약기간을 늘리려고 한다. 더 큰 무대와 팀을 꿈꾸는 김민재는 재계약에 선을 그은 상태다
맨유는 현재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을 보유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현 수비진에 신뢰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김민재 영입으로 변화와 안정감을 주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