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난 수비수 에릭 바이가 15분 만에 위험한 발길질로 퇴장을 당했다.
-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바이는 8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컵대회 64강전에서 전반 15분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높게 차올려 상대 가슴팍을 강하게 타격했다.
- 바이는 파울도 문제지만 바이가 부상을 입은 척한 모습에 큰 실망을 안겼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난 수비수 에릭 바이가 15분 만에 위험한 발길질로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바이는 8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컵대회 64강전에서 전반 15분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높게 차올려 상대 가슴팍을 강하게 타격했다.
무시무시한 하이킥을 맞고 쓰러진 상대 무사 은디아예는 가슴을 움켜쥐고 고통에 얼굴을 찡그렸다. 워낙 큰 충격이라 경기를 더 뛸 수 없다고 판단한 은디아예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바이는 자신이 발로 차 놓고 다친 듯 오른발을 부여잡는 연기를 했지만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냈다. 바이는 그제서야 일어나 터벅터벅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바이는 파울도 문제지만 바이가 부상을 입은 척한 모습에 큰 실망을 안겼다. 데일리스타가 모은 팬들의 반응을 보면 '어떻게 다친 척을 하냐. 웃기는 놈', '부상 당한 첫 하는 행동이 대담하네', '다른 무기를 다친거야?' 등 비판 일색이다.
바이는 지난해 여름 완전 이적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맨유에 입단한 바이는 5시즌 동안 113경기에 나섰지만 결장한 경기가 103경기에 달할 만큼 유리몸으로 불렸다. 마르세유에서도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사진=데일리스타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바이는 8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컵대회 64강전에서 전반 15분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높게 차올려 상대 가슴팍을 강하게 타격했다.
무시무시한 하이킥을 맞고 쓰러진 상대 무사 은디아예는 가슴을 움켜쥐고 고통에 얼굴을 찡그렸다. 워낙 큰 충격이라 경기를 더 뛸 수 없다고 판단한 은디아예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바이는 자신이 발로 차 놓고 다친 듯 오른발을 부여잡는 연기를 했지만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냈다. 바이는 그제서야 일어나 터벅터벅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바이는 파울도 문제지만 바이가 부상을 입은 척한 모습에 큰 실망을 안겼다. 데일리스타가 모은 팬들의 반응을 보면 '어떻게 다친 척을 하냐. 웃기는 놈', '부상 당한 첫 하는 행동이 대담하네', '다른 무기를 다친거야?' 등 비판 일색이다.
바이는 지난해 여름 완전 이적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맨유에 입단한 바이는 5시즌 동안 113경기에 나섰지만 결장한 경기가 103경기에 달할 만큼 유리몸으로 불렸다. 마르세유에서도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사진=데일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