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다.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탈환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케인 듀오, 언제쯤 부활? “아이 안고 유모차 끄는 아빠”

스포탈코리아
2023-01-15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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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다.
  •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탈환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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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는 언제쯤 부활할까?

토트넘 홋스퍼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다. 혈전으로 패배는 있을 수 없다. 순위를 위해서라도 절대 물러설 수 없다.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탈환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을 넘어 EPL에서도 부정할 수 없는 강력한 공격 듀오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해 수행하는 중이다.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조합의 기록을 넘어서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손흥민, 케인 듀오의 위력이 조금은 힘이 떨어진 상황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손흥민과 케인의 콤비는 아이를 안고 유모차를 끄는 아빠같다”며 부진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2경기에서만 득점이 나왔다”며 골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스널을 상대로 강했기에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나타나면 토트넘은 확실하게 승점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스널의 공격은 균형이 잡혔다.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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