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14일 EPL에서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선수 9명을 소개했다. 주앙 펠릭스는 당연히 명단에 포함됐다. 리버풀 소속이었던 2010/11시즌 안방 안필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로랑 코시엘니를 향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첼시 임대생의 살인 태클 포함, EPL 최악의 데뷔전 치른 선수는?

스포탈코리아
2023-01-15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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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14일 EPL에서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선수 9명을 소개했다.
  • 주앙 펠릭스는 당연히 명단에 포함됐다.
  • 리버풀 소속이었던 2010/11시즌 안방 안필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로랑 코시엘니를 향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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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14일 EPL에서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선수 9명을 소개했다.

주앙 펠릭스는 당연히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임대 이적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은 펠릭스는 풀럼과의 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빠른 스피드와 재치 있는 드리블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인 것이 문제가 됐다. 후반 13분 케니 테테를 향해 무리한 태클을 범했고 레드카드를 피할 수 없었다.



조 콜도 있었다. 리버풀 소속이었던 2010/11시즌 안방 안필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로랑 코시엘니를 향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코시엘니도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선수에 포함됐다. 그것도 조 콜이 퇴장을 당한 경기에서 말이다.

코시엘니는 후반 추가 시간에만 경고를 2장 받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고 데뷔전에서 퇴장을 피하지 못했다.

이외에 테디 셰링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르비뉴(아스널) 등도 EPL에서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선수 9명에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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