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 아스널이 타깃으로 삼은 하피냐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뜻이 분명하다며 이적이 아닌 잔류를 고집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을 간파한 아스널은 러브콜을 보냈지만,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아스널 또 물 먹나? 돌아온 대답 거절...바르셀로나에서 성공!

스포탈코리아
2023-01-17 오후 10:17
175
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 아스널이 타깃으로 삼은 하피냐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 이어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뜻이 분명하다며 이적이 아닌 잔류를 고집한다고 언급했다.
  • 이러한 상황을 간파한 아스널은 러브콜을 보냈지만,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또 물 먹는 건가?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 “아스널이 타깃으로 삼은 하피냐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뜻이 분명하다”며 이적이 아닌 잔류를 고집한다고 언급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을 추진 중이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아스널은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미하일로 무드릭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엄청난 이적료를 내세운 첼시의 물량 공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결국, 무드릭 영입이 불발됐다.

첼시로부터 뺨을 맞은 아스널은 시선을 돌렸고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영입을 추진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800억이 넘는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기대가 컸지만, 하피냐는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설이 고개를 내민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간파한 아스널은 러브콜을 보냈지만,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