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는 얀 좀머가 뮌헨에 도착했다. 다수의 골키퍼를 살펴보던 뮌헨은 좀머를 낙점했다. 빌트에 따르면 좀머는 이제 뮌헨의 새로운 넘버원 골키퍼가 되며 뮌헨은 총 950만 유로(약 130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 183cm' 좀머, 뮌헨 도착!...곧 메디컬+이적료 총액 130억

스포탈코리아
2023-01-19 오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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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는 얀 좀머가 뮌헨에 도착했다.
  • 다수의 골키퍼를 살펴보던 뮌헨은 좀머를 낙점했다.
  • 빌트에 따르면 좀머는 이제 뮌헨의 새로운 넘버원 골키퍼가 되며 뮌헨은 총 950만 유로(약 130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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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는 얀 좀머가 뮌헨에 도착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한국시간) "좀머가 탄 전용기가 뮌헨 공항에 착륙했다. 그는 뮌헨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월드컵 휴식기 기간에 마누엘 노이어가 스키를 타다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이 되는 악재를 맞았다. 이에 뮌헨은 알렉산더 뉘벨(AS모나코)의 긴급 임대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되면서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다수의 골키퍼를 살펴보던 뮌헨은 좀머를 낙점했다. 좀머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며 스위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8월엔 뮌헨을 상대로 단일 경기 세이브 19개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뮌헨은 자신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안겨준 좀머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

좀머는 뮌헨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묀헨글라트바흐 훈련에 불참했다. 그리고 전용기로 뮌헨에 도착했다. '빌트'에 따르면 좀머는 이제 뮌헨의 새로운 넘버원 골키퍼가 되며 뮌헨은 총 950만 유로(약 130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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