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 손흥민의 경쟁자를 추가하려 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 제스퍼 칼손(24, AZ알크마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칼손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손흥민 최악의 부진에…토트넘, ‘스웨덴 국대 윙어’ 영입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3-01-21 오후 06:35
490
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 손흥민의 경쟁자를 추가하려 한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 제스퍼 칼손(24, AZ알크마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칼손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 손흥민의 경쟁자를 추가하려 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 제스퍼 칼손(24, AZ알크마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우승과 점점 멀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치러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의 연전에서 무려 6골을 내주며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비판의 화살은 손흥민을 향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25경기 6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경기는 22경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칼손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매체는 “칼손은 토트넘 공격진을 두텁게 하면서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영입을 추천했다.

이어 “칼손의 대표팀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성공을 거뒀다. 칼손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칼손은 토트넘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4골 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 가운데 스웨덴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손흥민은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칼손은 손흥민과 같은 왼쪽 측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칼손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