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의 이적 과정을 털어놓았다.
- 스페인 마르카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은 이후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 이제는 데파이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선수 영입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의 이적 과정을 털어놓았다.
스페인 ‘마르카’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은 이후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일 데파이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적료 총액은 400만 유로(약 50억 원)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여름까지다.
당초 데파이는 오는 여름 이적에 이적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제안에 마음이 바뀐 듯 하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는 내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편하지 않았다. 다시 편해지고 싶어했다. 모두에게 좋은 선택으로 상황을 마무리지었다”라고 전했다.
이제는 데파이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선수 영입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비 감독은 “팀이 영입 없이 강해진다면 최고일 것이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라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우리는 어떤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 그러나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마르카’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은 이후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일 데파이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적료 총액은 400만 유로(약 50억 원)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여름까지다.
당초 데파이는 오는 여름 이적에 이적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제안에 마음이 바뀐 듯 하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는 내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편하지 않았다. 다시 편해지고 싶어했다. 모두에게 좋은 선택으로 상황을 마무리지었다”라고 전했다.
이제는 데파이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선수 영입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비 감독은 “팀이 영입 없이 강해진다면 최고일 것이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라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우리는 어떤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 그러나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