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측면 보강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피에르 포로(스포르팅CP)가 올 시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 손흥민이 신입생 효과와 함께 후반기 극적인 부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측면 보강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손흥민의 입지에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피에르 포로(스포르팅CP)가 올 시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신입생 단주마와 영입이 임박한 포로는 양 측면으로 퍼졌다. 단주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주목을 받고 있어 손흥민의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였지만, 윙백으로 처졌다.
손흥민의 입지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그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주전 자리 마저 흔들리고 있지만, 후반기에도 지킬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 부진에는 측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반 페리시치와 어긋난 호흡도 한 몫 하고 있다. 그러나 단주마와 호흡을 맞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토트넘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단주마 영입한 이유도 손흥민과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신입생 효과와 함께 후반기 극적인 부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피에르 포로(스포르팅CP)가 올 시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신입생 단주마와 영입이 임박한 포로는 양 측면으로 퍼졌다. 단주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주목을 받고 있어 손흥민의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였지만, 윙백으로 처졌다.
손흥민의 입지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그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주전 자리 마저 흔들리고 있지만, 후반기에도 지킬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 부진에는 측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반 페리시치와 어긋난 호흡도 한 몫 하고 있다. 그러나 단주마와 호흡을 맞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토트넘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단주마 영입한 이유도 손흥민과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신입생 효과와 함께 후반기 극적인 부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