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앙토니 마시알을 얹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구단주가 아끼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맨유의 구단주 글레이저는 마시알을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독의 처분 계획을 만류하면서 지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가 SON 절친 위해 공격수를? 구단주가 반대할걸...왜?

스포탈코리아
2023-01-27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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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앙토니 마시알을 얹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구단주가 아끼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 맨유의 구단주 글레이저는 마시알을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독의 처분 계획을 만류하면서 지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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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앙토니 마시알을 얹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자원으로 손흥민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 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이유는 케인의 우승 야망이다. 개인 커리어에 부족한 건 우승으로 토트넘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 역시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개인 커리어를 위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이적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계약 연장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의 이적 가능성에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가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안 라이트는 “맨유가 케인을 영입하려면 6000만 파운드(약 916억)에 마시알을 얹어주면 좋은 거래가 될 것이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가 마시알을 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구단주가 아끼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케인 영입을 위해 마시알을 얹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글레이저 구단주가 막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글레이저 구단주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마시알이 포함된 스왑딜을 막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마시알은 2015년 9월 AS 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합류 직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마시알의 경기력은 급격하게 하락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마시알이 부활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당시 사령탑이었던 무리뉴 감독은 처분을 계획했다. 하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맨유의 구단주 글레이저는 마시알을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독의 처분 계획을 만류하면서 지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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