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타임스는 28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이아웃 금액인 5,300만 파운드가 아니라면 마르틴 수비멘디(23)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부스케츠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수비멘디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달 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멘디를 영입하길 원한다.

바르사-아스널, ‘제2의 부스케츠’ 영입전…“810억 이하로는 안 팔아”

스포탈코리아
2023-01-28 오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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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더 타임스는 28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이아웃 금액인 5,300만 파운드가 아니라면 마르틴 수비멘디(23)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부스케츠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수비멘디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스널은 이달 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멘디를 영입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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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5,300만 파운드(약 810억 원).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이다.

영국 ‘더 타임스’는 28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이아웃 금액인 5,300만 파운드가 아니라면 마르틴 수비멘디(23)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후방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2의 부스케츠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부스케츠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수비멘디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멘디를 노리는 팀은 또 있다. 아스널은 이달 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멘디를 영입하길 원한다.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에 수비멘디까지 더해 유럽최고의 중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소시에다드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에 수비멘디를 영입하고 싶으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라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타임스’는 “5,300만 파운드는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이달 수비멘디의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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