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제드 스펜스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임대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06억 원)를 투자해 풀백 자원인 스펜스를 영입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 발전하고 싶다면 어린 선수들은 임대를 가야 한다.

스펜스 왜 영입 했지? "발전하고 싶으면 임대 가야지"

스포탈코리아
2023-01-28 오후 06:03
183
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제드 스펜스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임대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 지난 여름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06억 원)를 투자해 풀백 자원인 스펜스를 영입했다.
  • 그러면서 그럴 때 발전하고 싶다면 어린 선수들은 임대를 가야 한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제드 스펜스를 임대로 보낼 계획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제드 스펜스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임대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06억 원)를 투자해 풀백 자원인 스펜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펜스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다. 결국 벌써 임대 이적설이 등장했다.

다양한 팀들이 스펜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도 그를 보낼 생각이 있는데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시키는 건 꺼리고 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에 따르면 스펜스는 토트넘 이적 후 훈련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해 6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일관성을 보여주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훈련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건 스펜스 같은 선수들에게는 정말 중요하다. 토트넘은 그가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 그는 이곳에 온 후 발전했지만 브리안 힐, 파페 사르처럼 따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발전하고 있지만 시즌은 계속되고 있다. 뛸 기회가 많지 않다면 아마 훈련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팀에도 위계 질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 로테이션에 활용할 숫자보다 더 많은 선수가 있을 땐 경기에 나서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 발전하고 싶다면 어린 선수들은 임대를 가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난 이적에 대해 말할 적임자가 아니다. 스펜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