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공동으로 골든부트를 탔다. 천하의 살라라 해도 마누라 라인 완전체가 아닌 상태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다. 리버풀도 덩달아 추락 중이며, 현재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SON’과 같이 부진하는 전 득점왕, 마누라 라인이 해체가 결정적?

스포탈코리아
2023-01-29 오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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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살라는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공동으로 골든부트를 탔다.
  • 천하의 살라라 해도 마누라 라인 완전체가 아닌 상태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다.
  • 리버풀도 덩달아 추락 중이며, 현재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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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2023시즌은 전 시즌 골든부트(득점왕)들의 시련과 같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 다르지 않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잘 뚫어버리는 기계와 같은 마누라 라인(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이 있었다. 모두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명했다”라며 “그렇지 않을 때 고통을 받는 건 분명하다”라고 살라의 부진에 입을 열었다.

살라는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공동으로 골든부트를 탔다. 환상의 파트너인 마누라 라인이 유지됐었다.

그러나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마누라 라인은 해체 길을 걸었다. 그 공백을 새로 영입한 다르윈 누녜스를 비롯해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로 메우려 했다. 마네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세 선수 모두 부진과 부상으로 신음했다.

설상가상으로 피르미누마저 예전 폼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 종료되기에 이별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살라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천하의 살라라 해도 마누라 라인 완전체가 아닌 상태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다. 리버풀도 덩달아 추락 중이며, 현재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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