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1월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바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와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마르셀 사비처 영입을 뒤늦게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두 팀은 본래 사비처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악재가 나왔기에 이야기가 달라졌다.

중원 보강이 급해진 맨유-첼시, 뮌헨 ‘열외’ MF 영입 문의 시작

스포탈코리아
2023-01-31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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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1월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바쁘다.
  •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와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마르셀 사비처 영입을 뒤늦게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 두 팀은 본래 사비처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악재가 나왔기에 이야기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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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1월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바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와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마르셀 사비처 영입을 뒤늦게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두 팀은 본래 사비처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악재가 나왔기에 이야기가 달라졌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레딩과 FA컵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5월 초까지 결장한다. 첼시 역시 공을 들이던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 영입 실패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안을 찾아야 했다.

사비처는 올 시즌 현재까지 뮌헨에서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뮌헨 입장에서 사비치는 잡아야 할 입지가 아니다. 협상에 따라 임대 또는 이적에 문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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