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 먼저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로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고 오른쪽 측면 수비수 포로 영입에 착수했다.
- 토트넘은 포로 영입에 4,750만 유로(약 635억원)를 지불했고 에드워즈 셀온 일부를 더 포기하며 스포르팅의 요구 사항을 들어줬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페드로 포로가 런던으로 온다.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위해서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THFCReport' 트위터엔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에서 찍힌 포로의 사진이 공개됐다. 포로는 방송사들로부터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먼저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로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고 오른쪽 측면 수비수 포로 영입에 착수했다. 기존의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는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포로를 강력하게 원했다.
문제없이 이적 작업이 잘 이뤄지는 듯 했지만 막판에 엎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다. 포르투갈 매체 'Record'에 따르면 토트넘이 마커스 에드워즈의 셀온 조항을 놓고 협상을 벌이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면서 포로의 토트넘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토트넘은 포로 영입에 4,750만 유로(약 635억원)를 지불했고 에드워즈 셀온 일부를 더 포기하며 스포르팅의 요구 사항을 들어줬다.
이제 포로는 포르투갈을 떠나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포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사진=THFCReport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THFCReport' 트위터엔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에서 찍힌 포로의 사진이 공개됐다. 포로는 방송사들로부터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먼저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로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고 오른쪽 측면 수비수 포로 영입에 착수했다. 기존의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는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포로를 강력하게 원했다.
문제없이 이적 작업이 잘 이뤄지는 듯 했지만 막판에 엎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다. 포르투갈 매체 'Record'에 따르면 토트넘이 마커스 에드워즈의 셀온 조항을 놓고 협상을 벌이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면서 포로의 토트넘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토트넘은 포로 영입에 4,750만 유로(약 635억원)를 지불했고 에드워즈 셀온 일부를 더 포기하며 스포르팅의 요구 사항을 들어줬다.
이제 포로는 포르투갈을 떠나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포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사진=THFC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