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힘겨운 말년을 보내고 있지만,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답게 이어가는 기록도 있다.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서 열린 알 파테흐와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2년 이후 22년 연속 프로팀에서 득점을 이뤄냈다.

부진해도 역사 멈추지 않은 호날두, 22년 연속 득점 대기록

스포탈코리아
2023-02-05 오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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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힘겨운 말년을 보내고 있지만,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답게 이어가는 기록도 있다.
  •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서 열린 알 파테흐와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호날두는 지난 2002년 이후 22년 연속 프로팀에서 득점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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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힘겨운 말년을 보내고 있지만,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답게 이어가는 기록도 있다.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서 열린 알 파테흐와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패배에서 구하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해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골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호날두는 지난 2002년 이후 22년 연속 프로팀에서 득점을 이뤄냈다.

호날두의 역사는 친정팀 스포르팅CP에서 시작됐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맨유를 다시 거쳐 알 나스르까지 매년 골을 거르지 않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영원할 것 같은 호날두의 전성기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 동안 맨유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 구단과 갈등으로 쫓겨났다. 쉬울 것 같은 사우디 아라바아 무대에서도 고전하고 있지만, 골로 다시 감을 찾으려 하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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