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을 품에 안은 메시가 소속팀 PSG 복귀 후 펄펄 날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달성했고,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드리블 59회로 유럽 5대 리그 드리블 성공 1위를 달리고 있다.

역시 메신(神) “화려함 없어도 못 막아” 5대 리그 드리블 1위

스포탈코리아
2023-02-08 오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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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을 품에 안은 메시가 소속팀 PSG 복귀 후 펄펄 날고 있다.
  •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달성했고,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 메시는 드리블 59회로 유럽 5대 리그 드리블 성공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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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알아도 막을 수 없다.”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을 품에 안은 메시가 소속팀 PSG 복귀 후 펄펄 날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달성했고,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PSG는 리그 선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 진출했다.

서른 중반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통계(후스코어드닷컴)가 증명해준다. 메시는 드리블 59회로 유럽 5대 리그 드리블 성공 1위를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55회로 메시에 이어 2위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이 40회, AC밀란 공격수 라파엘 레온이 35회를 기록 중이다.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가 각각 33회로 뒤를 이었다.

비니시우스가 메시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드리블 시도가 158회(성공 55회)로 110회(성공 59회)인 메시보다 많다. 성공률에서 메시가 앞선다. 물론 라리가와 리그1의 체급 차가 있으나 메시의 드리블이 뛰어난 건 사실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오버스텝 등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왼발 하나만으로 상대 수비수를 피해간다. 그의 드리블을 막을 수 없다. 35세에도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 이 스타일로 10년 이상 상대를 농락했다. 메시를 지도했던 은사들이 누누이 언급했듯 ‘메시=전술’인 셈이다.

월드컵 제패로 탄력을 받은 메시가 프랑스 무대도 수놓고 있다. 이제 다음 시선은 PSG의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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