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의 핵 카세미루 효과를 보고 있지만 고민도 있다. 카세미루는 지난 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결장했고, 앞으로 12일 리그와 원정, 19일 레스터 시티와 홈 경기까지 나설 수 없다. 아무리 약팀이라 해도 카세미루의 공백은 쉽게 넘길 수 없는 문제다.

맨유의 고민, 이 MF 없으면 승점 감소-실점 증가

스포탈코리아
2023-02-10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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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의 핵 카세미루 효과를 보고 있지만 고민도 있다.
  • 카세미루는 지난 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결장했고, 앞으로 12일 리그와 원정, 19일 레스터 시티와 홈 경기까지 나설 수 없다.
  • 아무리 약팀이라 해도 카세미루의 공백은 쉽게 넘길 수 없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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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원의 핵 카세미루 효과를 보고 있지만 고민도 있다.

카세미루는 지난 5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후반전 윌 휴즈의 목을 졸랐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 당했다.

그는 앞으로 리그 3경기 동안 출전 정지 된 상태다. 카세미루는 지난 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결장했고, 앞으로 12일 리그와 원정, 19일 레스터 시티와 홈 경기까지 나설 수 없다.

두 팀 모두 중하위권에 있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카세미루 출전 시 평균 승점 2.3, 평균 실점 1.4점으로 기록이 좋았다. 그러나 결장한다면 평균 승점 0.7, 평균 실점 2.1로 깎이거나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9일 리즈와 홈 경기에서도 드러났다. 실점은 많아졌고, 승점 1점에 그쳤다. 아무리 약팀이라 해도 카세미루의 공백은 쉽게 넘길 수 없는 문제다. 맨유가 더 강해지려면 카세미루 없이도 살아 남는 법을 익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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