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가 특이한 이달의 선수상 상품이 화제다.
- 소시에다드 1월 선수상은 장신 공격수 알렉산데르 쇠르로트가 받았다.
- 쇠르로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7경기 12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며, 1월에만 리그 3연속 득점으로 팀을 3위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가 특이한 이달의 선수상 상품이 화제다.
소시에다드 1월 선수상은 장신 공격수 알렉산데르 쇠르로트가 받았다. 쇠르로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7경기 12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며, 1월에만 리그 3연속 득점으로 팀을 3위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쇠르로트는 1월 선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달의 선수상 상품이 더 놀라웠다. 바로 생선이었다. 옆에 일부 야채와 함께 담겨져 있었다.
소시에다드가 생선을 상품으로 준 이유가 있었다. 소시에다드 연고지는 스페인 동북부 바스크주 산 세바스티안에 있다. 산 세바스티안의 위치는 해안가이자 항구도시다. 자연스럽게 어업이 발전할 수밖에 없다.
쇠르로트의 조국 노르웨이 역시 마찬가지다. 소시에다드와 노르웨이 역사와 문화에 맞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마르틴 외데가르드 역시 소시에다드 시절 이달의 선수상으로 생선을 받은 적이 있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소시에다드 1월 선수상은 장신 공격수 알렉산데르 쇠르로트가 받았다. 쇠르로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7경기 12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며, 1월에만 리그 3연속 득점으로 팀을 3위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쇠르로트는 1월 선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달의 선수상 상품이 더 놀라웠다. 바로 생선이었다. 옆에 일부 야채와 함께 담겨져 있었다.
소시에다드가 생선을 상품으로 준 이유가 있었다. 소시에다드 연고지는 스페인 동북부 바스크주 산 세바스티안에 있다. 산 세바스티안의 위치는 해안가이자 항구도시다. 자연스럽게 어업이 발전할 수밖에 없다.
쇠르로트의 조국 노르웨이 역시 마찬가지다. 소시에다드와 노르웨이 역사와 문화에 맞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마르틴 외데가르드 역시 소시에다드 시절 이달의 선수상으로 생선을 받은 적이 있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