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이번 시즌 3골 2도움이 전부다.

첼시 공격수 UCL에서 내팽개쳐 놓고...“훈련 잘하고 있어, 전문가야”

스포탈코리아
2023-02-11 오전 08:22
261
뉴스 요약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 이번 시즌 3골 2도움이 전부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병주고 약주고?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한 바 있는데 시너지 효과 재현을 원했던 것이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위기를 맞았다. 자신을 영입했던 투헬이 경질을 통보받고 첼시를 떠난 것이다.

오바메양의 퍼포먼스도 별로다. 이번 시즌 3골 2도움이 전부다. 주앙 펠릭스,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합류로 첼시에서 설 자리가 줄어드는 분위기다.

결국, 오바메양은 직격탄을 맞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엔트리 제외 결정을 내렸고 첼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설 수 없다.

챔피언스리그 엔트리 제외는 사실상 팀 계획에서 제외됐다는 의미와 같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오바메양에 대해서는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미국 무대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 감독은 오바메양의 상황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를 내뿜었는데 “말할 것이 없다. 훈련을 잘하고 있다. 훌륭한 전문가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