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탄쿠르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벤탄쿠르가 장기간 이탈하면서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오피셜] '십자인대 파열' 벤탄쿠르, 시즌 아웃 확정...'수술대 오른다'

스포탈코리아
2023-02-13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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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갈 길 바쁜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탄쿠르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벤탄쿠르가 장기간 이탈하면서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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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갈 길 바쁜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수슬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탄쿠르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벤탄쿠르는 수술대에 오른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4 대역전패를 당했다. 그런데 패배보다 더욱 뼈아픈 것이 있었으니 바로 벤탄쿠르의 부상. 벤탄쿠르는 후반 20분 낭팔리스 멘디와 충돌하며 쓰러졌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애초 걸어서 나온 만큼 큰 부상이 아닐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수 개월이 걸리기에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벤탄쿠르에게 시즌 아웃 판정을 내렸다.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벤탄쿠르가 장기간 이탈하면서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당장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토트넘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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