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또 부상을 당했다.
-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티아고가 부상을 당해 머지사이드 더비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 그러나 특유의 유리몸 기질이 또 발목을 잡았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또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티아고가 부상을 당해 머지사이드 더비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총체적 난국이다. 최근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은 현재 승점 29점에 그치며 리그 10위까지 추락한 상황. 디오구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루이스 디아스 등 주축 공격진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합류한 아르투르 멜루 역시 경기에 뛸 수 없다.
수비진엔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힘 코나테 모두 아웃됐다. 사실상 1군의 기둥이 없는 상황. 여기에 티아고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텔레그래프'는 "티아고는 엉덩이 부상을 당해 최대 4주간 결장한다. 티아고는 머지사이드 더비에 나설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맞대결 상대인 에버턴 역시 팀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상대가 아닌 본인들 걱정하기에 바쁜 리버풀이다. 더비 성격상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에 리버풀도 안심할 수 없다. 티아고는 중원이 사실상 전멸 상태에 가까운 상태에서 제 몫을 다해주던 선수였다. 그러나 특유의 '유리몸' 기질이 또 발목을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티아고가 부상을 당해 머지사이드 더비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총체적 난국이다. 최근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은 현재 승점 29점에 그치며 리그 10위까지 추락한 상황. 디오구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루이스 디아스 등 주축 공격진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합류한 아르투르 멜루 역시 경기에 뛸 수 없다.
수비진엔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힘 코나테 모두 아웃됐다. 사실상 1군의 기둥이 없는 상황. 여기에 티아고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텔레그래프'는 "티아고는 엉덩이 부상을 당해 최대 4주간 결장한다. 티아고는 머지사이드 더비에 나설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맞대결 상대인 에버턴 역시 팀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상대가 아닌 본인들 걱정하기에 바쁜 리버풀이다. 더비 성격상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에 리버풀도 안심할 수 없다. 티아고는 중원이 사실상 전멸 상태에 가까운 상태에서 제 몫을 다해주던 선수였다. 그러나 특유의 '유리몸' 기질이 또 발목을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