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한꺼번에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도 있다.
-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독점을 통해 PSG는 올 여름 네이마르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 이에 PSG는 네이마르를 내보낼 계획까지 생각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한꺼번에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도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독점을 통해 "PSG는 올 여름 네이마르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메시도 재계약 협상에 부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PSG 내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지난 AS모나코와의 리그1 23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메시, 음바페의 부상과 더불어 선수단 내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100% 전력으로 나서지 못한 탓이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문제가 발생했다. 네이마르가 실망한 나머지 루이스 캄포스 단장의 분노를 되받아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PSG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단장과 말다툼까지 벌이면서 PSG 내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PSG는 네이마르를 내보낼 계획까지 생각 중이다. 아우나 기자는 "PSG는 네이마르가 이적하려고 했던 걸 용서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라며 올 여름 네이마르를 매각할 준비가 됐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메시까지 PSG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아우나 기자는 "최근에 메시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문제가 불거졌다. 양 측은 합의에 가까웠지만 이제 메시의 머리에 의심이 자리 잡았다. 물론 메시가 마음을 바꿀 시간이 있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독점을 통해 "PSG는 올 여름 네이마르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메시도 재계약 협상에 부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PSG 내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지난 AS모나코와의 리그1 23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메시, 음바페의 부상과 더불어 선수단 내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100% 전력으로 나서지 못한 탓이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문제가 발생했다. 네이마르가 실망한 나머지 루이스 캄포스 단장의 분노를 되받아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PSG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단장과 말다툼까지 벌이면서 PSG 내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PSG는 네이마르를 내보낼 계획까지 생각 중이다. 아우나 기자는 "PSG는 네이마르가 이적하려고 했던 걸 용서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라며 올 여름 네이마르를 매각할 준비가 됐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메시까지 PSG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아우나 기자는 "최근에 메시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문제가 불거졌다. 양 측은 합의에 가까웠지만 이제 메시의 머리에 의심이 자리 잡았다. 물론 메시가 마음을 바꿀 시간이 있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