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크로스는 33세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은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오는 6월 만료되는 레알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은퇴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이 마지막?...크로스 “레알에서 은퇴한다” 재차 선언

스포탈코리아
2023-02-16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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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니 크로스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 크로스는 33세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은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 오는 6월 만료되는 레알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은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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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니 크로스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크로스는 축구 선수로 이룰 수 있는 업적을 모두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레알 입단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라리가 우승 3회를 경험했다.

그리고 여기에 독일 대표팀으로 2014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기까지 했다. 그래서일까. 크로스는 33세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은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오는 6월 만료되는 레알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은퇴 가능성이 높다. 크로스는 지난해 “나는 어디도 가지 않을 것이다.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다”라며 은퇴를 언급하기도 했다.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는 방송을 통해 “나는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언제 은퇴할지는 알 수 없다. 지금 현재 나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며 은퇴 시기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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