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최근 첼시 부진의 원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 첼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스햄프턴에 0-1로 패배했다.
- 이에 포터 경질을 외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최근 첼시 부진의 원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첼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스햄프턴에 0-1로 패배했다.
최악의 부진이다. 첼시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 수천 억원을 들여 선수단 보강을 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도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 페르난데스, 펠릭스 등을 선발로 내보냈지만 무득점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포터 경질을 외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보드진이 밀어주고 있는 포터는 전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포터는 "어떤 비판도 이해할 수 있다.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 수 있다"라면서도 "분명히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옳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일은 팀이 힘든 시기에 있을 때 계속해서 일해 돕는 것이다. 전반전은 좋지 않았지만 후반전 경기력은 괜찮았다. 전반전은 내 책임이라고 하겠다. 후반전은 충분히 득점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스햄프턴에 0-1로 패배했다.
최악의 부진이다. 첼시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 수천 억원을 들여 선수단 보강을 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도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 페르난데스, 펠릭스 등을 선발로 내보냈지만 무득점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포터 경질을 외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보드진이 밀어주고 있는 포터는 전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포터는 "어떤 비판도 이해할 수 있다.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 수 있다"라면서도 "분명히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옳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일은 팀이 힘든 시기에 있을 때 계속해서 일해 돕는 것이다. 전반전은 좋지 않았지만 후반전 경기력은 괜찮았다. 전반전은 내 책임이라고 하겠다. 후반전은 충분히 득점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