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달 콜로 무아니가 분데스리가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엘링 홀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이와 같은 페이스라면 콜로 무아니의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빅클럽 타깃’ 무아니, 10골 10도움 달성...홀란드 다음 빠른 속도

골닷컴
2023-02-19 오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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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란달 콜로 무아니가 분데스리가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 엘링 홀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 이와 같은 페이스라면 콜로 무아니의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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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란달 콜로 무아니가 분데스리가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엘링 홀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2-23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콜로 무아니는 후반 7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콜로 무아니는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공격수이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 낭트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분데스리가 20경기에 출전해 10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를 두고 ‘옵타’는 “통계를 디테일하게 매기기 시작한 2004-05 시즌 이래 콜로 무아니는 두 번째로 빨리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면서 “가장 빨리 달성한 선수는 엘링 홀란드였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페이스라면 콜로 무아니의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현재 독일 매체들에 따르면 콜로 무아니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가 그에게 매긴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이다.

한편 콜로 무아니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당초 콜로 무아니는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낙마했지만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대체 발탁의 행운을 잡았다.

월드컵에서 그는 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연장 막판 프랑스의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의 활약을 토대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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