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진 결과 네이마르의 발목에서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네이마르의 발목은 잘못된 방향으로 끔찍하게 돌아갔다라며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48시간 내로 정밀 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상 심각하지 않길”…발목 돌아간 네이마르, 골절은 피했다

스포탈코리아
2023-02-20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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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진 결과 네이마르의 발목에서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 영국 토크스포츠는 네이마르의 발목은 잘못된 방향으로 끔찍하게 돌아갔다라며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48시간 내로 정밀 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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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행히 골절은 피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진 결과 네이마르의 발목에서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의 PSG는 앞서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릴과의 2022/2023시즌 리그앙 24라운드에서 짜릿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네이마르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4-3-3 전형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11분 음바페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6분 직접 추가골을 뽑아내기도 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음 편히 웃지는 못했다. 네이마르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후반 2분 상대팀의 거친 수비에 발목이 돌아가며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큰 고통에 네이마르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네이마르의 발목은 잘못된 방향으로 끔찍하게 돌아갔다”라며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골절은 피했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48시간 내로 정밀 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탓에 걱정이 크다.

팀 동료 킬리앙 음바페는 릴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 그가 빠르게 복귀하길 원한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라며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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