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가 글레이저 가문의 강한 저항 속에 무산될 위기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를 인수하려던 짐 랫클리프와 셰이드 자심이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 맨유 인수를 두고 영국 최고 갑부 랫클리프와 카타르의 셰이드 자심 이슬라믹 은행 회장이 적극 나섰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가 글레이저 가문의 강한 저항 속에 무산될 위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를 인수하려던 짐 랫클리프와 셰이드 자심이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글레이저 가문에 거액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맨유 인수를 두고 영국 최고 갑부 랫클리프와 카타르의 셰이드 자심 이슬라믹 은행 회장이 적극 나섰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의지에 맨유의 주인도 바뀔 가능성이 점점 커졌다.
맨유를 소유 중인 글레이저 가문이 쉽사리 구단을 내놓지 않으려 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양 측에 인수 가격을 50억 파운드(약 7조 9,000억 원)를 책정했다.
맨유의 현재 시장 가치는 37억 5,000만 파운드(약 5조 9,000억 원)로 책정되어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책정한 가격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아무리 거액의 자산을 보유한 랫클리프와 셰이드 입장에서도 난감할 수 밖에 없다. 글레이저 가문을 싫어하던 맨유 팬들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를 인수하려던 짐 랫클리프와 셰이드 자심이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글레이저 가문에 거액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맨유 인수를 두고 영국 최고 갑부 랫클리프와 카타르의 셰이드 자심 이슬라믹 은행 회장이 적극 나섰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의지에 맨유의 주인도 바뀔 가능성이 점점 커졌다.
맨유를 소유 중인 글레이저 가문이 쉽사리 구단을 내놓지 않으려 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양 측에 인수 가격을 50억 파운드(약 7조 9,000억 원)를 책정했다.
맨유의 현재 시장 가치는 37억 5,000만 파운드(약 5조 9,000억 원)로 책정되어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책정한 가격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아무리 거액의 자산을 보유한 랫클리프와 셰이드 입장에서도 난감할 수 밖에 없다. 글레이저 가문을 싫어하던 맨유 팬들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