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대대적인 중원 개편에 나선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주드 벨링엄, 마테오 코바시치까지 영입한다면 일카이 귄도간까지 내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핵심 MF 2명 보낸다…맨시티, ‘잉글랜드 초신성’ 중심으로 개편

스포탈코리아
2023-03-02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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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대대적인 중원 개편에 나선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 주드 벨링엄, 마테오 코바시치까지 영입한다면 일카이 귄도간까지 내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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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대대적인 중원 개편에 나선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주드 벨링엄, 마테오 코바시치까지 영입한다면 일카이 귄도간까지 내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향후 잉글랜드의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런 재능은 맨시티까지 사로잡았다. 맨시티는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올여름 벨링엄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벨링엄을 위한 자리까지 마련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실바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매각을 서두르는 것은 아니다. 만족할 만한 제안이 올 경우에만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실바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거론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실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실바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가 떠난 자리는 새로운 미드필더로 채워진다. ‘스포르트’는 “맨시티는 벨링엄뿐만 아니라 코바시치까지 영입하려 할 것이다. 계획을 달성한다면 귄도간과도 더 이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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