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는 만 23세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빅 클럽이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웨스트햄이 라이스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260억)를 책정했는데 이에 비해서는 활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어 라이스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보다 더 보여줘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맨시티-리버풀 타깃이 1260억? “이번 시즌 별로야...더 잘해야지”

스포탈코리아
2023-03-02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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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라이스는 만 23세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빅 클럽이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 웨스트햄이 라이스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260억)를 책정했는데 이에 비해서는 활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 이어 라이스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보다 더 보여줘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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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데클란 라이스가 분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라이스는 2015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바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잉글랜드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이스는 만 23세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빅 클럽이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라이스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웨스트햄은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라이스의 이번 시즌 활약은 더 높은 가치 책정을 위해 본인과 웨스트햄 모두 중요하다.

웨스트햄이 라이스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260억)를 책정했는데 이에 비해서는 활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로이 킨은 영국 매체 ‘ITV’를 통해 라이스의 존재감에 대해 언급했다.

킨은 “라이스는 이번 시즌은 별로다.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스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보다 더 보여줘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간단하다. 라이스가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우승 경쟁 팀으로 이적 후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책정된 이적료에 맞는 활약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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