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괴물 공격수, EPL 정복했으니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홀란드는 이미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향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했다.

그야말로 홀란드는 대박을 터뜨리는 중이다. EPL 무대 적응은 필요 없었다. 엄청난 퍼포먼스로 괴물 공격수의 위엄을 과시하는 중이다.

홀란드는 5경기에서 9골을 기록한 EPL 최초의 선수, 역사상 7번째 연속 해트트릭 달성 등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번 시즌 27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왕 예약 버튼을 눌렀다.

홀란드 에이전트 라파알레 피멘타는 “선수들에게 선호하는 행선지를 물으면 맨시티, 첼시, 아스널이라고 말하지 않고 EPL이라고 언급한다. 환상적인 곳이다. 경쟁이 칠열하고 모든 경기가 도전적이다”고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홀란드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레알은 선수들의 꿈이다. 자신들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계속해서 마법을 이어가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