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발굴한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제 대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 프로 무대에 데뷔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다.

19세 맨유 신성, 호날두 맨유 첫 시즌 기록 달성도 시간 문제

스포탈코리아
2023-03-05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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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발굴한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상승세가 무섭다.
  • 이제 대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 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 프로 무대에 데뷔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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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발굴한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제 대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맨유 데뷔시즌과 가르나초의 올 시즌 성적을 비교했다.

아직까지 호날두가 앞선다. 호날두는 지난 2003/2004시즌 맨유로 이적해 첫 시즌 40경기 출전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가르나초는 올 시즌 현재까지 27경기 4골 5도움으로 호날두 기록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첫 시즌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맨유는 리그를 비롯해 FA컵, 유로파리그 등 수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가르나초에게 출전 기회는 물론 공격포인트를 더 기록할 수 있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 프로 무대에 데뷔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월드컵 휴식기 직전 풀럼전에서 극적인 결승골과 함께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스탯을 쌓아가고 있다. 우려했던 호날두의 이적 공백도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지워나가는 중이다.

호날두의 입단 당시 몸값은 1,800만 유로(약 249억 원)이었지만, 가르나초는 500만 유로(약 70억 원)에 불과하다. 가성비 면에서 확실히 가르나초가 앞선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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