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신 수비수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리버풀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레엄 수네스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맨유의 단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극찬했다. 특히, 중앙 수비수가 175cm라는 작은 키로 EPL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전망이 많았지만, 단점을 보완하면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유 단신 수비수 극찬! “솔직히 못할 줄 알았는데...뛰어난 축구 두뇌”

스포탈코리아
2023-03-05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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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신 수비수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 리버풀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레엄 수네스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맨유의 단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극찬했다.
  • 특히, 중앙 수비수가 175cm라는 작은 키로 EPL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전망이 많았지만, 단점을 보완하면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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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신 수비수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리버풀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레엄 수네스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맨유의 단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극찬했다.

수네스 “솔직하게 말하면 마르티네스가 맨유에 처음 왔을 때 몸집과 느린 속도 때문에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르티네스는 뛰어난 축구 두뇌에 동료를 이끄는 사고방식을 가졌다. 경기장의 모든 선수들과 논쟁을 벌이길 원한다. 이러한 모습이 좋다”며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며 파이터 기질을 극찬했다.

수네스는 마르티네스가 맨유로 합류할 당시 좋은 평가를 내놓지 못했는데 “쉽게 넘어진다. 수비수로서 좋은 징조는 아니다. 작은 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약점을 드러낼 것이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마르티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약스를 떠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티네스는 곧바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출전하는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 소화할 정도로 핵심이 됐다.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맨유 수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특히, 중앙 수비수가 175cm라는 작은 키로 EPL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전망이 많았지만, 단점을 보완하면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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